요즘 중고거래는 너무나도 일상적인 일이 되었지만, 그만큼 사기 피해도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계좌를 먼저 보내고 물건을 못 받는 일부터, 가짜 인증이나 위조 송금내역까지 수법도 다양해졌죠.
그렇다면 사기 당하지 않으려면 뭘 확인해야 할까요? 거래 전에 딱 5가지만 체크해도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거래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5가지 예방법을 정리해드립니다.
1. 더치트 조회는 기본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더치트(thecheat.co.kr) 조회입니다. 상대방이 알려준 계좌번호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사기 피해 등록 이력이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더치트는 로그인 없이도 비회원 조회가 가능하며, 사기 피해 정보 공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사전 필수 확인 단계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2. 사기 의심 계좌 앱으로 2차 확인
더치트뿐 아니라 금융사기 계좌 확인 앱도 함께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사이버캅(KISA), 파인(FINE), 더조은(KFPA) 등이 있어요.
이런 앱은 경찰청, 금융감독원, 보험협회 등과 연계되어 더치트 외 다른 제보 데이터도 조회할 수 있어 보완 수단으로 매우 유용합니다.
3. 안전결제 대신 직접 인증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 플랫폼은 자체 안전결제 시스템을 제공하지만, 이는 개인간 거래에서는 적용되지 않거나, 피해 발생 시 보상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상대방에게 실제 명의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 or 입금 내역 캡처를 요구하거나, 직접 계좌주 명의 확인이 가능한 토스·카카오페이 송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너무 저렴하면 무조건 의심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물건은 거의 90% 이상 사기입니다. 특히 신제품급 전자기기, 명품 브랜드, 콘서트 티켓, 인기 완구류 등은 주의가 필요하죠.
"오늘만 이 가격", "당장 입금해야 함" 같은 급박한 문구도 사기꾼의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정상적인 판매자라면 거래를 서두르지 않아요.
5. 후기 없는 계정은 피하자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후기가 하나도 없는 계정, 혹은 최근 생성된 계정은 의심해야 합니다. 특히 구매 후기나 이전 거래 이력이 없는 경우는 사기 계정일 확률이 높습니다.
되도록이면 실명 인증·휴대폰 인증 계정 위주로 거래하고, 소셜 로그인만으로 생성된 계정은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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